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6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 on the wall effect), 메타인지와 깨달음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 on the wall effect)란?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좌절했을 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신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제삼자는 좀 더 초연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미국 버클리 대학의 에이덕과 미시건 대학의 크로스가 벽에 붙은 파리로 예를 들며 설명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벽에 붙은 파리(Fly on the wall) 설명 벽에 붙은 파리가 영어권에서는 몰래 타인을 관찰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제3자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과거의 나는 '내면 자아'이고 울거나 괴로워하는 나는 '현실 자아'입니다. 그리고 이 두 자아가 만나는 모습을 보는 나는 객관적 자아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스스로를 그대로 .. 2022. 2. 2.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 : 가격이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계층의 허영심이나 과시욕으로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 요즘 백화점 명품관 앞에 길게 늘어선 줄들을 본 적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가격 인상에 줄이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들 여러 가지 복합적인 모습들이겠지만 오늘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올라도 사려고 하는 그 심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란? 가격이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계층의 허영심이나 과시욕으로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고전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와 가격은 반비례한다는 것에 반대되는 현상입니다. 경제학자 베블린은 '유한 계급론'에서 가격이 오르는 물건의 수요가 높아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주로 상류층 소비자에게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부를 과시하기 위해 값비싼 물건을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노플리 효과와는 .. 2022. 2. 1.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 :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정보를 따라 상품을 구매하는 현상 유행하는 브랜드의 옷을 사본 적이 있나요? 특히 학생때 그런 유행을 많이 따랐던 것 같습니다. 한때는 오클리, 버켄스탁 등이 그런 아이템이었고, 또 그 후에는 노스페이스, K2 등의 패딩이 유행하여 전국의 수 많은 학생들이 비슷비슷한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전국의 수 많은 부모님들은 "친구가 입으면 너도 입어야 하냐? 친구가 죽으면 너도 죽을래?" 이런 말들을 하면서도 성화에 못 이겨 옷을 사주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유행은 어떤 심리를 기반으로 일어나는지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란?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정보를 따라 상품을 구매하는 현상입니다. 곡예단이나 퍼레이드의 맨 앞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악대차를 밴드왜건(Band wagon)이라고 합니다... 2022. 2. 1.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 :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임이 분산되어 오히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덜 돕게되는 현상. 구경꾼 효과 1964년 집으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강도의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2주 뒤 "살인을 목격한 38명은 아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실으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성이 비명을 지르는 35분 동안 목격자들은 고함을 치지도 않았고 구조의 손길을 보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목격자는 38명이 아닌 12명이었고 추운 겨울이라 창문을 닫고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여인의 비명을 그저 연인끼리 다투는 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란?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임이 분산되어 오히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덜 돕게 되는 현상으로 구경꾼 효과.. 2022. 1. 3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 반응형